품목별로 짐보관 방법 알아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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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목별로 짐보관 방법 알아보기
- 가구 보관
가구의 경우 포장 일주일 전부터 준비해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중성세제를 탄 물로 손때(곰팡이 발생의 주된 원인)묻은 가구 전체를
2~3회 세척한 다음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, 건조시킵니다.
건조 후 가구 광택제를 2~3회 엷게 칠하고, 또 한번 건조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.
이 때, 완전 포장이 필요하며 담요나 이불을 이용해 포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
가구 서랍 안에 짐을 넣고 포장, 보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공간 절약에 좋으나,
장기간(2년 이상) 짐보관 시 가구 형태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-의류 보관
의류의 경우 박스 바닥에 갱지와 방습제를 넣고 면이나 울 소재의 옷은
아래쪽에 폴리에스테르 등 구김이 생기기 쉬운 의류는 반드시 위쪽에 넣어 포장합니다.
어깨에 패드가 있는 경우는 그 부분에 스타킹이나 얇은 종이를 말아 넣어 보관하세요.
맡겼던 드라이 옷을 찾아오면 비닐커버는 반드시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
하루쯤 걸어두고 남아있는 세제를 공기 중에 날려 보낸 후 짐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스키복, 에어로빅복 등은 진공포장 후 박스에 방습제와 방향제를 함께 넣어 보관하시면 좋습니다.
-냉장고 보관
냉장고는 보관 3일 전 전원플러그를 뽑고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건조합니다.
제품 외관 청소 시 변색, 변질 방지를 위하여 휘발유나 알콜, 신나, 화학약품 등으로 닦지 마시고,
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닦아낸 후 부드러운 헝겊으로 다시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
다만 냉장고는 장기간 짐보관 시 녹이나 변색 우려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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